GIK학교장님의 인솔하에 다녀온 일본 보석거리 오카치마찌 한인협회

♡동겸주얼리박람회 소감문♡
-양경환 젬아트 대표-
2018년 1월 23일날 다녀온 동경 쥬얼리 박람회는 어느 때 보다 뜻 깊은 일정이었습니다.
업계 관계자 분들과 여러 선후배님들과의 박람회 일정은 항상 의미있었으나 특히 이번 여행이 더욱 감동적이었던 점은 일본 오카치마치에 위치한
한인 쥬얼리 타운 방문 덕분이었습니다. 이미 쥬얼리 선진국으로 자리잡은 일본 내에서의 차별과 고난을 극복하고 한국인의 집념과 끈기 섬세함으로 무장하여 밤낮없이 노력해 이제는 일본내에서도 인정받는 쥬얼리 세공 실력을 갖춘 최고가 주얼리들을 일본으로 이주한 1세대 쥬얼리 장인들을 거쳐 제작되고 있습니다. 이들이 이런 성공을 거두고 자리잡기까지의 과정이 얼마나 고단했을지는 늦은시간까지 불을 밝히며 세공에 정성을 기울여져 장인들의 거친 손에서 탄생되는 아름답고 섬세한 보석들의세공에서 알 수 있었습니다. 또한 이분들은 일본내에서의 한국인의 위상을 높이고 자기분야에서 최고에 머무르지 않고 오늘의 자신들을 있게한 것은 한국인이라는 뿌리에 대한 정체성과 자긍심이었다며 이제는 자비를 들여 한국어 교실을 운영하는 등 일본내에서도 한국인으로써의 삶을 확대해 나가는 활동도 열심이었습니다. 우리 일행들의 방문을 열렬히 환영해주시며 함께 나우었던 한국,일본의 쥬얼리 업계의 현황과 미래에 대한이야기 또한 의미있는 시간이었습니다. 일본 보석박람회에서 고가의 가치있는 보석들을 많이 보았지만, 세상 어느 보석보다 빛나는 보석은 장인들의 거친 손과 그들의 삶이 아닐까 하는 생각을 하며 이번 동경 쥬얼리 박람회를 마무리했습니다.
또 하나 뜻깊었던 이벤트는  제  29회 일본동경 보석박람회의 섬공적인 개최를 알리는 화려한 개막식에  강규섭 JBA 부산동문 회장님이 초청받아 테이프 커팅 행사에 참여하시어  우리 부산 동문의 위상을 올려 주심에  함께한 우리 모두 축하하며 행복했습니다.
            ㅡ감사합니다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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