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경, 2018년 ‘올해의 보석’으로 ‘자수정’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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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GIK 작성일24-05-27 00:03 조회424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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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색채 전문기업인 팬톤(Pantone)이 매년 정하는 ‘올해의 트렌드 색상’을 보석업계에서는
얼마나 활용하고 있을까?
귀경은 2012년부터 팬톤 트렌드 색상을 소개해왔으며 팬톤이 지정한 색상에 맞춰 가장 매칭되는 보석을
‘올해의 보석’으로 선정해왔다.
귀경은 2012년 ‘탠저린 탱고’에 스페서타이트 가넷, 2013년 ‘에메랄드 그린’에 에메랄드, 2014년 ‘래디언트 오키드’에 핑크 사파이어, 2015년 ‘마르살라’에 로돌라이트 가넷, 2016년 ‘로즈쿼츠, 세레니티’에 로즈쿼츠, 모거나이트, 블루 칼세도니, 2017년 ‘그리너리’에 페리도트 등의 보석을 선정해왔다.
귀경은 2012년 ‘탠저린 탱고’에 스페서타이트 가넷을, 2013년 ‘에메랄드 그린’에 에메랄드를
2014년 ‘래디언트 오키드’에 핑크 사파이어를 선정했다.
또한 2015년 ‘마르살라’에 로돌라이트 가넷을, 2016년 ‘로즈쿼츠’, ‘세레리티’에 로즈쿼츠와 모거나이트 그리고 블루 칼세도니를 2017년 ‘그리너리’에 페리도트를 올해의 보석으로 선정했다.
워낙 최근의 경기상태가 좋지않아 큰 성과를 기대하기는 무리가 있지만 로돌라이트와 모거나이트 등이 최근들어 인지도가 상승하게 된 것은 소기의 성과라고 할 수 있다.
외국도 마찬가지로 매년 팬톤의 트렌드에 맞춰 가장 매칭되는 보석들을 홍보와 마케팅에 활용하고 있다.
또한 연말이면 내년도 보석에 대한 기사와 함께 이들보석을 활용한 제품 컬렉션을 소개하는 데에 많은 지면을 할애하고 있다.
팬톤이 2018년 컬러를 발표했다.
팬톤 넘버 PANTONE 18-3838인 이 컬러의 이름은 ‘울트라 바이올렛(Ultra Violet)’ 이다.
귀경은 팬톤이 정한 내년도 트렌드 색상인 ‘울트라 바이올렛에 맞춰 2018년 올해의 보석으로 ‘자수정’을 선정했다.
자수정은 국내에서 토파즈와 페리도트 이상으로 인지도가 높은 보석 중 하나이다. 작은 사이즈부터 큰 사이즈에 이르기까지 규격사이즈의 생산이 가능한 가장 대중성 있는 보석이다.
2월 탄생석인 ‘자수정’은 그 특유의 자색과 보석으로 손색이 없는 경도(7), 비교적 합리적인 가격대, 그리고 풍부한 산출량으로 세계 어디에서나 사랑을 받고 있는 대중적인 보석이다.
색상은 연한 라벤다 색상에서부터 진한 자주색까지 다양하며 일부에서는 보라색을 띠기도 한다.
자수정의 산지는 브라질, 우루과이, 볼리비아, 아르헨티나 등의 남미국가이며 아프리카의 잠비아, 나미비아 등지에서 생산되기도 한다. 최근에는 마다가스카르산 자수정이 전세계적으로 많이 유통되고 있다. 일반적으로 남미에서 생산된 자수정의 사이즈가 더 크지만 아프리카산 자수정은 사이즈가 작은 대신 컬러가 더 선명하고 짙은 편이다. 매우 짙은 컬러에 작은 사이즈의 자수정은 호주에서도 생산되고 있다.
특히 자수정은 양은 미미하지만 국내에서 산출되는 정말 몇 종류 안되는 보석 중 하나이기 때문에 한국인과 궁합이 잘 맞는 보석이라고 할 수 있다. 따라서 자수정은 국내에서만큼은 단일 보석으로도 독자적인 마케팅이 가능할 만큼 소비자로부터 인지도가 매우 큰 보석이다. 이러한 대중성을 바탕으로 다양한 제품개발과 적극적인 마케팅을 병행한다면 새로운 보석시장을 창출할 수도 있을 것이다.
1캐럿 이하 작은 사이즈의 스톤은 매우 저렴해 은제품에도 세팅이 가능한 보석이며 20캐럿 이상의 스톤도 쉽게 구할 수 있는 몇안되는 보석 중 하나이다.
10캐럿대 가격은 도매가로 캐럿당 1만원에서 1만5천원 선이다.
/ 김태수 편집장 / diamond@diamonds.co.kr
얼마나 활용하고 있을까?
귀경은 2012년부터 팬톤 트렌드 색상을 소개해왔으며 팬톤이 지정한 색상에 맞춰 가장 매칭되는 보석을
‘올해의 보석’으로 선정해왔다.
귀경은 2012년 ‘탠저린 탱고’에 스페서타이트 가넷, 2013년 ‘에메랄드 그린’에 에메랄드, 2014년 ‘래디언트 오키드’에 핑크 사파이어, 2015년 ‘마르살라’에 로돌라이트 가넷, 2016년 ‘로즈쿼츠, 세레니티’에 로즈쿼츠, 모거나이트, 블루 칼세도니, 2017년 ‘그리너리’에 페리도트 등의 보석을 선정해왔다.
귀경은 2012년 ‘탠저린 탱고’에 스페서타이트 가넷을, 2013년 ‘에메랄드 그린’에 에메랄드를
2014년 ‘래디언트 오키드’에 핑크 사파이어를 선정했다.
또한 2015년 ‘마르살라’에 로돌라이트 가넷을, 2016년 ‘로즈쿼츠’, ‘세레리티’에 로즈쿼츠와 모거나이트 그리고 블루 칼세도니를 2017년 ‘그리너리’에 페리도트를 올해의 보석으로 선정했다.
워낙 최근의 경기상태가 좋지않아 큰 성과를 기대하기는 무리가 있지만 로돌라이트와 모거나이트 등이 최근들어 인지도가 상승하게 된 것은 소기의 성과라고 할 수 있다.
외국도 마찬가지로 매년 팬톤의 트렌드에 맞춰 가장 매칭되는 보석들을 홍보와 마케팅에 활용하고 있다.
또한 연말이면 내년도 보석에 대한 기사와 함께 이들보석을 활용한 제품 컬렉션을 소개하는 데에 많은 지면을 할애하고 있다.
팬톤이 2018년 컬러를 발표했다.
팬톤 넘버 PANTONE 18-3838인 이 컬러의 이름은 ‘울트라 바이올렛(Ultra Violet)’ 이다.
귀경은 팬톤이 정한 내년도 트렌드 색상인 ‘울트라 바이올렛에 맞춰 2018년 올해의 보석으로 ‘자수정’을 선정했다.
자수정은 국내에서 토파즈와 페리도트 이상으로 인지도가 높은 보석 중 하나이다. 작은 사이즈부터 큰 사이즈에 이르기까지 규격사이즈의 생산이 가능한 가장 대중성 있는 보석이다.
2월 탄생석인 ‘자수정’은 그 특유의 자색과 보석으로 손색이 없는 경도(7), 비교적 합리적인 가격대, 그리고 풍부한 산출량으로 세계 어디에서나 사랑을 받고 있는 대중적인 보석이다.
색상은 연한 라벤다 색상에서부터 진한 자주색까지 다양하며 일부에서는 보라색을 띠기도 한다.
자수정의 산지는 브라질, 우루과이, 볼리비아, 아르헨티나 등의 남미국가이며 아프리카의 잠비아, 나미비아 등지에서 생산되기도 한다. 최근에는 마다가스카르산 자수정이 전세계적으로 많이 유통되고 있다. 일반적으로 남미에서 생산된 자수정의 사이즈가 더 크지만 아프리카산 자수정은 사이즈가 작은 대신 컬러가 더 선명하고 짙은 편이다. 매우 짙은 컬러에 작은 사이즈의 자수정은 호주에서도 생산되고 있다.
특히 자수정은 양은 미미하지만 국내에서 산출되는 정말 몇 종류 안되는 보석 중 하나이기 때문에 한국인과 궁합이 잘 맞는 보석이라고 할 수 있다. 따라서 자수정은 국내에서만큼은 단일 보석으로도 독자적인 마케팅이 가능할 만큼 소비자로부터 인지도가 매우 큰 보석이다. 이러한 대중성을 바탕으로 다양한 제품개발과 적극적인 마케팅을 병행한다면 새로운 보석시장을 창출할 수도 있을 것이다.
1캐럿 이하 작은 사이즈의 스톤은 매우 저렴해 은제품에도 세팅이 가능한 보석이며 20캐럿 이상의 스톤도 쉽게 구할 수 있는 몇안되는 보석 중 하나이다.
10캐럿대 가격은 도매가로 캐럿당 1만원에서 1만5천원 선이다.
/ 김태수 편집장 / diamond@diamond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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